3대 빅포털의 뉴스코너 이용률이 1년 사이 최대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리서치업체인 인터넷메트릭스(대표 이상경 http://www.internetmetrix.com)가 지난해 1월부터 지난 2월까지 다음, 네이버, 야후코리아 등 3개 포털사이트 뉴스코너 방문자수를 집계한 결과 그 숫자가 많은 경우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지난해 1월 뉴스코너 이용자수가 270만명선에 불과했으나 지난 1월에는 680만명을 넘어 이용자수가 2배 이상 늘어났다. 특히 6월 월드컵 기간과 12월 대선 기간을 거치면서 뉴스코너 방문자수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네이버는 지난해 1월 뉴스코너 이용자수가 380만명 정도였으나 지난 1월에는 690만명을 넘어서 1년 사이에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야후코리아도 지난해 1월 이용자수가 600만명을 넘어섰고 지난 1월에는 83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포털사이트의 뉴스부문 방문자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은 월드컵과 대선 등을 거치면서 한시라도 빨리 결과를 알고 싶어하는 네티즌들이 인터넷 포털사이트 뉴스를 수시로 방문하고 있는데다 포털사 뉴스서비스를 이용하면 모든 언론사들의 뉴스를 한꺼번에 볼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다음이 제휴언론사를 현재의 10개사에서 20개사로 대폭 늘리고, 네이버도 텍스트 위주로 제공하던 뉴스페이지를 카테고리 첫 페이지에 한해 사진과 텍스트가 복합된 형태로 서비스하는 등 뉴스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어 이용자들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정소영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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