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대학들이 빠르게 모바일 캠퍼스로 변신하고 있다.
모바일 캠퍼스는 학교 안에서는 무선랜을, 학교밖에서는 코드분할다중접속(CDMA)망을 이용해 음성과 데이터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조선대학교는 SK텔레콤과 손잡고 지난 12일 지역대학 최초로 모바일 캠퍼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대학은 지난해 12월 SK텔레콤과 협약을 체결하고 약 2개월 동안 교내 전 지역에 무선랜을 설치, 모바일 캠퍼스를 구현했다.
호남대는 지난해 3월 KTF와 구내무선전화 서비스 협약을 맺고 2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5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대학측은 무선데이터 통신 송수신 기지국을 설치하고 450여명의 교직원들에게 단말기를 지급했다.
동신대도 지난해 12월 KT·KTF와 ‘모바일 e캠퍼스’ 구축에 따른 협정을 체결하고 서비스에 들어갔다.
동신대 e캠퍼스는 KT초고속무선인터넷 ‘네스팟’과 KTF 구내무선전화 서비스 ‘nzone’을 이용해 캠퍼스 안에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PDA나 휴대폰을 통해 학사, 행정서비스, 원격 동영상 강의 등 다양한 무선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다.
<명예기자=유현정·전남대 pisces3311@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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