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수출기업화사업에 참여한 업체들의 수출실적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기업화사업에 참여한 768개 중소기업의 수출실적이 총 1억7222만달러로 전년도 1억1662만달러에 비해 47.7% 증가했다.
이들 기업의 수출증가율은 매출증가율(14.8%)보다 2배 이상 높았으며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처음으로 수출실적을 올린 기업도 88개사에 달한다고 중기청은 설명했다.
수출기업화사업은 내수 및 수출 초기단계의 중소기업에 수출 초기단계부터 해외 마케팅까지 수출 전과정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애플, 'LLM 시리' 선보인다… “이르면 2026년 출시 예정”
-
7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8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