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게임박스(대표 천신일)는 X박스용 게임 ‘페이탈 프레임-스페셜 에디션’과 ‘쿵푸 카오스’ 2종을 13일 국내 출시했다.
일본 게임업체 테크모가 개발한 ‘페이탈 프레임-스페셜 에디션’은 플레이스테이션(PS)2용으로 발매된 ‘제로’를 X박스용으로 전환한 것으로 폐허가 된 저택에서 실종된 오빠를 찾아나선 소녀 미쿠의 모험담을 담고 있다.
또한 ‘쿵푸 카오스’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개발한 격투게임으로 9명의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6가지의 결투 모드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코믹한 캐릭터들이 펼치는 쿵푸 영화의 패러디가 이 게임이 내세우는 장점으로 4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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