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기술이 적용된 판매시점관리(POS)솔루션이 개발됐다.
POS전문 개발회사인 N&P테크놀로지(대표 송상헌 http://www.nnptech.com)와 블루투스 솔루션 개발업체인 한국무선네트워크(대표 김종현 http://www.korwin.co.kr)는 공동으로 블루투스 기술을 접목한 POS솔루션 ‘NP-1000’을 내놓았다.
‘NP-1000’은 단말기와 영수증 프린터간 데이터통신과 고객표시장치(CDP) 및 스캐너 등이 블루투스 솔루션으로 연결됐다. 따라서 각 기기를 연결하는 케이블이 사라져 매장의 인테리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또 서버와 POS 단말기와의 데이터통신 비용도 기존 무선랜에 비해 저렴하며 1 대 1 통신과 1 대 다수 통신이 가능하다.
특히 원거리 통신이 필요한 주문시스템에 효용성이 크다고 N&P테크놀로지는 설명했다.
한국무선네트워크 신교준 이사는 “실제 상거래 현장에서 수요를 찾고 있던 블루투스 기술과 인테리어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POS시스템이 만난 것”이라며 “이미 국내는 물론 해외 바이어들로부터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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