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비타(대표 강인순 http://www.novita.co.kr)는 일본의 대표적인 가전업체인 H사에 연간 5만대의 비데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공급하기로 계약했다고 11일 밝혔다.
노비타는 이로써 연간 100억원 규모의 비데를 H사에 수출하게 되며 1차 수출물량은 지난 8일 처음으로 선적됐다. 수출 제품은 국내에서 판매중인 세정기능 이외에 일본 소비자가 선호하는 설치 및 사용상의 편리성, 탈취기능 등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84년에 삼성전자의 국내계열법인으로 설립된 노비타는 98년 일본 히타치와 기술제휴를 통해 비데사업에 착수했으며 현재 전기밥솥, 비데, 가습기 및 유무선전화기를 생산, ‘삼성’과 ‘노비타’ 브랜드로 공급하고 있다.
정무관 노비타 상무는 “국내 비데시장은 7% 수준의 보급률을 보이는 도입단계지만 일본은 50%대의 높은 보급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기술의 우수성과 선진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아 이번에 기술 전수국인 일본에 진출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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