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휴대형 광저장장치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LG전자(대표 구자홍 http://www.lge.com)는 지난달 휴대형 콤보 드라이브(모델명 GCC-5241P)를 출시하고 이 시장에 첫 진출한 데 이어 최근 외산 노트북PC업체들과 공동으로 서브노트북PC와 자사 제품을 번들로 묶어 선보이는 등 판매망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후지쯔와 공동으로 초소형 노트북인 ‘P-1120’ 시리즈와 휴대형 콤보 드라이브를 묶은 기획 상품을 LG이숍(http://www.lgeshop.com)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JVC의 서브노트북PC인 ‘에어웍스 MP-XP5220KR’에도 자사 제품을 번들로 제공하고 있다.
또 최근 도시바·LGIBM 등의 노트북PC 업체와도 공동 판매를 추진하는 등 유통시장이 열악한 외장형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서브노트북PC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LG전자측은 서브노트북PC가 ODD·플로피디스크드라이브 등을 제외시켜 노트북PC 크기를 최소화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휴대성을 살릴 수 있는 외장형 ODD의 주수요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 DS한국영업팀 신병균 부장은 “외장형 ODD 제품은 휴대성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높은 가격 때문에 그동안 시장형성이 미흡했다”며 “서브노트북PC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현재 월 1000대 미만 외장형 ODD 시장을 4, 5월께까지 5000대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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