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아시아 3개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아시아의 신흥 잠재시장으로 각광받는 중국 다롄, 태국 방콕, 미얀마 양곤 등 3개 지역에 파견된다. 참가 업체는 KOTRA 무역관을 통한 현지 시장조사, 유력 바이어와의 상담주선, 통역서비스 등을 제공받게 된다.
지방 중기청 관계자는 “파견지역은 자동차부품·섬유·합성수지·안경테 등 지역특화품목의 수출이 유망한 곳”이라며 “개척단 참가업체들에 최대한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의 (053)659-2247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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