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시스템(대표 김광태 http://www.future.co.kr)은 신흥증권의 본점과 전국 25개 지점을 연결하는 가상사설망(VPN)을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신흥증권은 기존에 프레임릴레이 전용선을 사용했으나 네트워크 유지비용 절감과 대역폭 확대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를 ADSL VPN으로 대체한 것이다. 신흥증권은 이번 VPN 구축으로 네트워크 유지비용이 40∼50% 절감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지점이 본점을 거치지 않고 인터넷과 연결됨에 따라 지점의 인터넷 사용 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퓨쳐시스템은 이번 VPN 구축에서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ADSL 2개 라인으로 망을 구성, 평소에는 2개 라인에 트래픽을 분산시켜 안정된 대역폭을 확보하고 만약 1개 라인이 장애를 일으키면 나머지 1개 라인으로 트래픽을 처리토록 했다.
신흥증권의 본점에는 ‘시큐웨이게이트2000<사진>’, 지점은 ‘시큐웨이게이트1000’이 설치됐다.
김광태 퓨쳐시스템 사장은 “제1금융권의 VPN 열풍이 이제 제2·3금융권으로 옮겨가고 있어 올해는 관련시장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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