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가 급변하는 취업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상시 진로지도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영남대는 이를 위해 지난 1월 한국인재연구원(원장 이형남)과 업무협약를 체결, 이달부터 매주 1회 재학생의 개인 e메일로 맞춤형 진로지도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고, 취업담당관과의 온라인 상담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상시 진로지도시스템은 진로탐색과정, 진로선택과정, 직업선택과정, 사회진입준비 및 취업준비과정 등 학년별 지도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중간고사 및 기말고사기간을 제외하고 학기당 14주, 연 28주 과정으로 주제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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