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에레베이터(대표 금병호)는 중국 상하이에 설립한 합작회사 공장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중국 생산체제에 들어간다고 7일 발표했다.
동양에레베이터는 세계 최대의 승강기시장인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해 자본금 80만달러로 ‘강음동양엘리베이터유한공사’라는 합작사를 설립했다. 이번에 완공된 상하이공장은 연말까지 승강기 300대, 1000만달러어치를 생산한다는 목표다.
회사측은 상하이공장 설립을 계기로 가격경쟁력과 납기능력을 향상시켜 중국 승강기시장 10위권에 진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 승강기 수요는 지난해 4만대 규모로 매년 25%의 증가세를 유지하는 거대시장이며 특히 중국정부가 추진하는 도시주택 3000만호 건설계획에 따라 아파트용 저속 승강기 주문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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