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시스템, ATM기 암호화 보드 비자 인증 획득

 퓨쳐시스템(대표 김광태 http://www.future.co.kr)은 6일 현금자동입출금기(ATM)용 암호화 보드 ‘시큐웨이데스-PCI (SecuwayDES-PCI·사진)’의 비자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비자의 권장 인증기관인 호주의 위드암이 ‘시큐웨이데스-PCI’에 대해 ATM의 데이터 암호화 표준인 ‘DES(Data Encryption Standard)’와 3중 DES 암호화 처리에 ‘적합((suitable)’하다는 공식 테스트 결과를 밝힘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퓨쳐시스템은 지난해 ‘시큐웨이데스-PCI’에 대해 동일한 인증을 받았으나 비자인터내셔널이 올해말부터 ATM의 암호화 보드를 3중 DES 지원 보드로 교체할 계획이어서 이에 따른 기존 암호화 보드의 대체수요와 신규수요에 대응키 위해 이번에 3중 DES에 대한 인증을 새롭게 받은 것이다.

 ‘시큐웨이데스-PCI’는 데이터를 DES나 3중 DES 알고리듬으로 암·복호화하는 PCI 보드 형태의 하드웨어 장치로, ATM에 적용되어 은행거래를 위한 카드번호와 비밀번호를 암호화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보드를 해체하면 이를 감지하여 저장된 정보를 자동으로 소거하는 ‘물리적인 장비보호(Tamperproof)’ 기능이 첨가된 것이 특징이다.

 김광태 퓨쳐시스템 사장은 “비자나 마스터카드와 같은 국제적인 카드사들의 보안기준이 점차 엄격해지고 있다”며 “이번 비자인증 획득으로 수출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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