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다기능 컬러휴대폰 선봬

 LG전자(대표 구자홍 http://www.lge.com)는 첨단소재를 적용해 ‘사이버 패션’을 강조한 다기능 컬러휴대폰을 선보였다.

 LG전자는 6일 유기EL 외부창의 듀얼폴더 타입으로 거울재질·인몰드 등 첨단 소재·공법을 사용한 컬러휴대폰(모델명 LG-SD1500, LG-SD2500, LG-KP6500, LG-LP9500)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들은 6만5000 컬러 TFT LCD를 통해 실사에 가까운 생생한 3D 동영상 배경화면을 표현할 수 있으며 30만화소(VGA급) 착탈식 외장형 고화질 디지털카메라로 자신의 얼굴이나 원하는 장면을 촬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깨끗한 화질의 사진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휴대폰 외부창에 거울 재질의 첨단 소재를 적용해 화장도 고칠 수 있는 ‘거울 기능’을 강조했다. 무선적외선송수신(IrDA) 기능을 내장, 휴대폰끼리 서로간의 정보를 교환할 수 있다. 40화음 벨소리, 스테레오사운드 이어폰, 컬러사운드 사용자인터페이스(UI) 등도 지원한다.

 또 휴대폰 자판 조명 설정시 내부 LCD하단에 위치한 라이트 센서가 주변의 조도를 감지, 조명을 자동으로 조절해 불필요한 전력소모를 줄였다. 스피커폰 모드 전환 기능, 전화 연결시 숫자가 다양한 컬러로 표현되는 ‘컬러다이얼링 기능’, 폴더를 여닫을 때마다 재미나는 효과음을 구현하는 ‘파카파카 기능’, 화려한 ‘3가지 메뉴스타일’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첨당소재를 적용, 사이버 패션을 강조한 LG전자의 다기능 컬러휴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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