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슨전자(대표 김동연 http://www.telson.co.kr)는 6일 지난해 경영실적을 공식 집계한 결과 매출은 전년대비 230% 증가한 4407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48억원을 기록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텔슨전자는 또 “올해에는 국내 공급을 확대하고 수출다변화를 통해 매출 7400억원, 경상이익 61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중국의 CDMA 단말기 시장이 확대되면서 단말기 수출이 60만대를 육박하는 등 총 157만대를 판매해 전년대비 300% 넘는 신장세를 보였다”며 “올해에는 GSM 단말기시장 진출 등 수출호조로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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