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컴(대표 김동도 http://www.sigmam.com)은 슬림PC에 장착할 수 있는 그래픽 카드 ‘시그마 라데온 9100 64MB’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ATI의 라데온 9100 그래픽 칩세트와 64MB의 DDR 메모리를 장착했으며 모니터·TV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대 2048×1536의 3D 해상도를 지원하며 그래픽카드에서 발생하는 높은 열을 식혀주기 위해 고속으로 작동하는 고성능 쿨러를 장착했다고 시그마컴측은 설명했다.
김동도 사장은 “중고급형 그래픽카드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ATI 계열 그래픽카드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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