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총장 정근모)는 생물학적 독성과 생화학무기 대응체계를 연구하게 될 ‘생물독성 및 생물방어연구센터(Center for Biotoxicology and Biodefense)’를 설립했다고 6일 밝혔다.
생물방어 및 독성 분야는 지난 2001년 미국의 탄저병 테러 위협 이후 국제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연구분야로 국내에서 이같은 전문연구소가 개소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호서대는 특히 이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과 공동연구 협력을 통해 나노기술(NT)·생명기술(BT)을 이용한 생물독성 분석 및 제거, 주요 독성물질과 생화학무기의 유전체 연구, 생화학전에 대응하는 치료기술, 독성물질 및 생화학무기의 독성 평가, 화학물질 독성정보 관리 등의 연구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 호서대학내 충남환경기술개발센터, 산업안전기술센터, 반도체제조장비지역협력센터 등과 협력연구는 물론 국방과학연구소 등 국내 다른 연구기관과도 공동연구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장훈 센터장은 “유사시의 생물테러 대응능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IT·BT·NT·ET 등 융합기술개발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다각적인 협력연구를 모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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