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엔터테인먼트회사 엔플렉스(대표 이정학 http://www.nplex.co.kr)가 올해 공연·영화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15억원을 투자한다.
엔플렉스는 오는 23일까지 공연되는 악극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를 시작으로 작품성이 뛰어난 공연물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방침이다. 아울러 브로드웨이 히트 뮤지컬, 오프브로드웨이의 실험작품을 직접 들여오거나 프로덕션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제작에도 참여하는 장기적으로는 기획·제작 투자자로 자생력을 키울 계획이다.
엔플렉스의 올 첫 투자작품인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는 이윤택 감독 특유의 재치와 언변을 첨가해서 새롭게 재구성한 막간극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 공연작이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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