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피앤텔의 지난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1월 실적이 회복세를 보이는 등 향후 지속적 성장이 가능하다며 기존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성수 교보증권 연구원은 “피앤텔의 지난 4분기 잠정실적이 예상치를 다소 하회했으나 이는 일회성 비용요인이 많았기 때문”이라며 “올 1월 매출실적은 전월대비 7.9% 증가하는 등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4분기 기생산된 일부 모델의 단종에 따른 재고자산 평가손 5억원, 12월 삼성전자 주문감소로 재고 보유일수 증가, 10월의 주문폭주로 인한 불량률 소폭증가 등의 원인으로 피앤텔의 실적이 기대치에 못미쳤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재고 보유일수와 불량률 증가는 우려할 만한 수준이 아니다”며 “삼성전자의 1월 단말기 판매가 430만대 수준으로 예상돼 이 회사의 1분기 실적호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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