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애니메이션(대표 김영두)은 미국의 포키즈엔터테인먼트와 ‘티네이지뮤턴트 닌자거북이(TMNT)’의 공동 제작 및 배급에 관해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TMNT는 지난 2월 8일부터 포키즈의 폭스박스채널을 통해 방영되고 있는 26부작 TV애니메이션으로 80∼90년대 만화출판물을 비롯해 애니메이션 등으로 제작돼 큰 인기를 끌었던 ‘닌자거북이’의 21세기판이다.
동우애니메이션은 지난해부터 TMNT의 제작에 참여해 왔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 대한 TV 배급권을 비롯해 캐릭터 라이선스 사업권을 획득하게 됐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4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5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6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7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8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