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네트웍시스템즈(대표 진병욱 http://www.kns-kr.com)는 네트워크 전용 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 신제품(모델명 NVR-400NA)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녹화한 영상을 네트워크를 통해 파일서버로 전송하는 네트워크 전용 DVR다. 영상 녹화와 저장을 위한 운용체계와 하드디스크가 없기 때문에 하드디스크 손상으로 인한 데이터 손실이나 운용체계의 문제로 나타나는 시스템 오류가 없어 안정성이 높다.
이 제품은 640×480의 DVD급 해상도를 지원하며 네트워크를 통해 4개의 채널에서 초당 30프레임의 영상을 전용 파일서버로 전송할 수 있다. 전송 프레임 수와 압축률을 채널마다 설정할 수 있으며, 움직임을 감지하는 모션디텍션 기능도 설정할 수있다. 압축 알고리듬은 MPEG2 방식이다. 또 무게는 2㎏, 두께는 1U의 사이즈로 대규모 보안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공간절약 효과가 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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