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형 게임기 GP32 개발사인 게임파크(대표 전형근)는 GP32용 첫번째 네트워크 대전게임인 별바람크리쳐스(대표 김광삼)의 ‘혈십자:호랑이의 분노’ 체험판을 공개했다.
게임파크의 홈페이지(http://www.gamepark.com)에 공개된 혈십자는 다양한 공격기술을 구사할 수 있는 대전격투게임으로 이번 체험판에서는 많은 캐릭터 가운데 한국 국적의 ‘박진수’ 한명만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게이머는 GP32용 RF무선모듈인 ‘GP-Link’를 사용해 네트워크 대전을 할 수 있다. 이번 게임의 최종 완성본은 하반기중 나올 예정이다.
게임파크의 관계자는 “GP32 이용자들이 첫번째 네트워크 대전게임인 혈십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 체험판을 공개하게 됐다”며 “이 게임을 통해 GP32 네트워크게임의 진가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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