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전문 IT서비스업체인 아이콜스(대표 이재덕 http://www.icols.com)가 만도공조(대표 황한규 http://www.winia.co.kr)의 전사적자원관리(ERP) 개선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이콜스는 만도공조의 신규아이템 사업추진과 유통구조 혁신작업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2000년 구축된 SAP ERP의 기능 업그레이드 작업을 진행한다. 특히 실시간 손익관리라는 추세에 발맞추기 위해 실시간 경영정보 제공 모듈도 추가하기로 했다.
‘딤채’ ‘위니아에어컨’ 등으로 잘 알려진 만도공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외부조직 및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강화와 내부 기간업무 강화, 그리고 실시간 경영정보 제공을 통한 관리역량 강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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