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가 그동안 행망PC에만 적용해왔던 주문생산방식을 개인 고객으로 확대키로 했다.
삼보컴퓨터(대표 이홍순 http://www.trigem.co.kr)는 지난 25일 삼보 전국대리점 사장단과 삼보컴퓨터 CEO 이하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열린 ‘2003년 삼보 영업전략 세미나’에서 오는 하반기부터 소비자가 대리점에 원하는 규격의 PC를 주문할 경우 이를 본사에서 공급하는 BTCO(Built To Customer Order)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주문생산시스템은 세계 1위 PC업체인 델컴퓨터가 시작한 PC사업 방식으로 지난해 삼성전자가 채택한 데 이어 국내 2위 PC업체인 삼보컴퓨터까지 도입키로 함으로써 PC생산 및 유통에 변화를 초래할 것으로 보인다.
삼보는 이외에도 올해 도입할 새로운 대리점 정책으로 △홈네트워크 솔루션 제공자 △Coff-Bon(Customer on Line-Business off Line)시스템의 정착 △POS의 점진적 도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특히 삼보는 PC의 컨버전스 및 신제품의 대거 출시로 기존과 같은 박스영업으로는 대리점 매출확대에 지장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스마트디스플레이·플레이@TV 등 새로운 플랫폼에 대한 기술 및 교육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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