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 이갑성 고문(왼쪽)과 P-스퀘어 칼야파 레카와니 사장이 스팝스 제품의 태국내 독점사업권에 대한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현대정보기술(대표 김선배 http://www.hit.co.kr)이 전략적 해외진출을 위해 결성한 사업협의체 ‘스팝스(SPAPS)’가 26일 태국 IT회사인 P-스퀘어(대표 칼야파 레카와니)를 파트너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현지시장 공략에 나섰다.
P-스퀘어는 오는 4월까지 온라인 PC 애프터서비스, 그룹웨어, 중소기업형 ERP, 보안솔루션 등 21개 스팝스 상품에 대한 현지화 작업을 마치고 태국내에 독점판매할 계획이다.
스팝스는 그동안 지역별 현지 파트너를 찾기 위해 20개국 이상을 돌며 시장지배력, 사업능력, 인지도 등 다양한 검증 작업을 펼쳐왔다.
김선배 사장은 “벤처의 기술력과 SI업체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수출의 첫 단추를 끼운 것”이라며 “그 동안 지적된 해외 프로젝트에 대한 영업력 한계를 현지 파트너를 통해 극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현재 17개 벤처기업의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는 스팝스는 태국 파트너 선정을 계기로 현재 파트너 선정 작업을 진행중인 호주·독일·영국·미국·중국·싱가포르 등 주요 국가에서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스팝스는 지난해 3월 현대정보기술이 국내 솔루션업체들의 전략적 해외진출을 위해 출범시킨 사업협의체로 최근 태국 정부의 수출 전문 B2B포털(Thailandexport.com)에 키보드 해킹방지 보안 제품인 ‘K-Defense(케이디펜스)’를 수출하기도 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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