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인식·전력선통신·음성데이터통합(VoIP) 등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 기술을 모두 융합한 홈오토메이션 솔루션이 선보였다.
자모바씨엘에스(대표 이현우)·CXP(대표 천두배)·플레넷(대표 김철)·인트로모바일(대표 이창석) 4개사는 최근 음성인식 홈오토메이션 솔루션인 ‘보이스엠넷’에 대한 제품 발표회를 가졌다.
4사는 음성인식을 통해 가정의 TV·에어컨·세탁기 등을 제어하는 기능을 시연하고 신규 건설업체와 고급주택시장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이스엠넷’은 자연어 방식의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한 홈오토메이션 솔루션으로 대화체 음성으로 가정의 가전이나 조명을 제어할 수 있다. 특히 잘못된 명령을 거절하는 거절률을 95%로 높여 음성인식기술의 적용에 있어 문제로 지적된 오작동률을 최소화했다.
‘보이스엠넷’은 현재 SK건설의 스카이뷰 모델하우스에 적용돼 시연되고 있으며 이날 협찬사로 참여한 LG전자도 LG건설이 건설하는 아파트에 ‘보이스엠넷’을 적용하는 것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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