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올해 중소기업 관련단체가 개최하는 국내 전시회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기청의 지원을 받는 전시회는 작년 4개에서 올해 9개로, 총 지원금액은 2억원에서 6억원으로 각각 늘어나게 된다.
중기청은 전시회당 8000만원 한도로 전시회 개최 비용을 지원하고, 전시회 기간 주최측과 공동으로 수출 상담회, 일반 소비자 대상 판매행사 등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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