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쓰리시큐리티컨설팅(대표 백태종 http://www.a3sc.co.kr)은 하나로통신과 ‘침해사고대응팀(CERT)’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에이쓰리시큐리티컨설팅는 지난 2000년 하나로통신에 첫 서비스를 제공한 이후 3년째 지속하는 것으로 이번 계약으로 에이쓰리는 올해 1년 동안 하나로통신의 보안긴급대응 요청시 출동대응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CERT 출동대응서비스는 침해사고나 서비스거부공격 등 비정상적인 IT상황에 대해 보안상의 우려가 있을 경우 출동해 대응하는 것으로 사고복구, 침해대응, 추적활동 및 사후분석·보고·대응책수립 등을 지원하게 된다.
에이쓰리는 해킹에 의한 침해사고 실시간 대응, 공격자에 대한 추적, 서비스거부공격에 대한 실시간 대응, 웜에 대한 실시간 대응 등을 서비스한다. 서비스별로 수행된 조치에 대해 신속성·정확성·적정성·유효성·안전성·지속성 등의 항목을 두고 항목별 전제사항, 서비스 목표와 척도, 가중치 등을 정하는 서비스수준협약(SLA) 기준을 확립해놓고 있다. 이번 하나로통신과의 CERT 계약도 SLA 기준 합의를 거쳤다.
백태종 에이쓰리시큐리티컨설팅 사장은 “에이쓰리는 에이쓰리기술연구소, 지식사업부 등을 통해 보안기술과 전문기술을 습득하고, 컨설팅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고유의 CERT 날리지를 구축하고 있다”며 “침해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발빠른 대응서비스를 제공해 최근 CERT 서비스에 대한 의뢰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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