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래 효성 회장 및 임직원이 24일 대구 지하철 참사 희생자 유가족 및 부상자 가족을 위로하고,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2억원을 대구시 사고대책본부에 기탁했다.
효성 지원본부장 이돈영 사장은 24일 오후 1시 대구시 사고대책본부를 방문해 성금 2억원을 전달하고 “이번 참사로 큰 슬픔에 잠겨있는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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