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 전문업체 3R(대표 장성익 http://www.3r.co.kr)는 원격 영상전송 프로그램인 ‘브랜스 USB’를 무상으로 배포한다고 24일 밝혔다.
브랜스 USB는 PC에 설치된 USB 카메라에서 촬영한 영상을 별도의 프로그램을 통하지 않고 브라우저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영상확인뿐 아니라 영상녹화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가정이나 소규모 점포, 보육시설 등에서 저렴한 비용에 원격영상감시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관련 홈페이지(http://www.brans.co.kr)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3R는 올해 영상전송장비 부문에서 6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며 홈시큐리티 및 홈네트워크 시장과 연계한 솔루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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