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윤재승 http://www.daewoong.co.kr)이 사업전문회사와 투자전문회사로의 기업분할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e컴퍼니화를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로 했다. 또 효율적인 정보시스템 운영을 위해 지주회사인 대웅이 모든 IT 인프라를 갖추고 관계사는 이를 애플리케이션임대서비스(ASP)방식으로 도입하도록 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기존 IT시스템의 유기적인 통합 및 업무프로세스 혁신방안을 뼈대로 한 ‘e컴퍼니화를 위한 3개년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중장기안은 지난해 기업분할 선포당시 만들어진 정보화전략계획(ISP)안을 재조정하고 온오프라인상의 고객관계관리 강화, ERP 고도화 등 세부적인 IT투자 계획을 포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무엽 이사(CIO)는 “전사적자원관리(ERP) 등 개별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묶어 의사결정을 위한 정보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과도한 영업비용, 영업사원만을 위주로 한 고객채널의 폐쇄화, 직접거래 위주의 영업행위 등 제약업체의 오랜 관행을 바꾸는데 IT를 활용하도록 초점을 맞춰 중장기안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e컴퍼니화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내부직원의 IT마인드 조성이 절실하다고 판단,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IT교육 상설과정을 개설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대웅제약은 앞으로 기업 내 효율적인 정보화를 위해 모든 IT 인프라를 지주회사에 집중배치하고 이를 IT계열사인 인성IDS의 총괄운영하에 관계사에 임대형식으로 서비스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재 진행중인 지식관리시스템(KMS), 영업자동화시스템(SFA) 등의 업그레이드 작업처럼 향후 모든 시스템을 ASP방식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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