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코리아(대표 한의녕 http://www.sap.co.kr)가 삼성전자의 40여개 해외법인을 포괄하는 고객관계관리(CRM)시스템을 구축한다.
이 회사는 최근 자사의 CRM솔루션인 ‘마이SAP CRM’을 통해 삼성전자의 영국·미국·독일·프랑스·멕시코 법인에 대한 고객캠페인·마케팅시스템을 구현했다고 24일 밝혔다.
SAP코리아는 이번에 완료한 5개 삼성전자 해외법인의 CRM시스템을 발판으로 삼아 올해안에 8개국, 내년까지 40개국으로 확대적용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SAP코리아는 1일 30만여 고객의 전화를 응대할 수 있는 삼성전자 영국법인의 인터액션센터를 기본틀로 삼아 글로벌 CRM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의 CRM 프로젝트는 기존에 사용해온 전사적자원관리(ERP)시스템인 ‘SAP R/3’, 비즈니스인포메이션웨어하우스인 ‘SAP BW’ 등과의 효율적인 정보통합체계를 마련하고 영업·마케팅·판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삼성전자 지역전략팀의 김수봉 상무는 “마이SAP CRM을 통해 해외사업부문의 고객서비스 만족도를 증대시키는 한편 상세한 고객분석을 통해 영업·마케팅 활동을 최적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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