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S텔레콤(대표 현해남 http://www.ecstel.co.kr)은 미국의 콘체르토소프트웨어와 콜센터분야 국내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콜센터 아웃바운드 시장에 진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ECS텔레콤은 콘체르토의 예측 다이얼링(PDS:Predictive Dialing System) 시스템인 유니슨·앙상블·앙상블 프로 등 다양한 아웃바운드 솔루션을 국내시장에 공급하게 된다.
ECS텔레콤 현해남 사장은 “카드사와 보험사 등 금융권을 중심으로 콜센터 시장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 올해 국내 아웃바운드 콜센터 시장이 200억∼300억원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미 미국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콘체르토소프트웨어와의 제휴로 국내 아웃바운드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99년 10월에 설립된 ECS텔레콤은 사설교환기·VoIP솔루션 등을 개발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 2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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