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모니터나 휴대폰 등에 쓰이는 평판디스플레이의 전세계 판매규모가 330억달러로 지난해 290억달러보다 1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시장조사업체인 디스플레이서치가 밝혔다.
이 회사 사장 로스 영은 17인치 패널의 가격이 현재의 개당 230달러에서 올해 말에 220달러선으로 떨어질 것이며 15인치 제품 가격은 170∼180달러선에서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제조업체들은 지난해와 같은 가격하락을 원하지 않는다”며 “가격이 비교적 안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삼성전자가 17인치 제품을 개당 270달러에, 대만업체가 230달러에 팔고 있는데 이들 회사의 손익분기점은 220달러라고 분석했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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