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봄맞이 세일전 돌입

 인터넷 쇼핑몰업체가 새봄을 겨냥한 할인 이벤트를 잇따라 열고 있다.

 코리아텐더(http://www.koreatender.com)는 다음달 15일까지 유아용품 전문업체 ‘프랜드리 베이비’와 공동으로 유아복 이월상품을 최대 56%까지 할인판매하는 ‘봄맞이 특가세일’ 행사를 벌인다. 코리아텐더는 여아 원피스, 남아·여아 상하의, 카디건세트 등 출산 선물용 혹은 백일·돌 등을 맞은 아기에게 적당한 상품을 집중 선보인다.

 인터파크구스닥(http://www.gosdaq.com)도 새봄을 맞아 4월 6일까지 학생 고객을 겨냥해 삼성컴퓨터와 모니터, 현주컴퓨터를 흥정주문시 최고 19만원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를 벌인다. 또 샤넬 향수 등 40여 상품을 해외 직배송을 통해 다음달 20일까지 시중가격보다 평균 2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 밖에 현대홈쇼핑의 인터넷 쇼핑몰 H몰(http://www.hmall.com)도 이달말까지 ‘봄상품 특별 초대전’을 열고 밀라노스토리·이신우 등 유명 브랜드의 봄 의류를 최고 50%까지 싸게 파는 등 인터넷 쇼핑몰에 봄을 겨냥한 계절 마케팅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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