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업체 NHN(대표 김범수·이해진)은 리오소프트(대표 김정태)와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 캐릭터 사용권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자사 게임포털사이트 한게임을 통해 ‘노짱’ 아바타를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NHN은 24일부터 ‘연설하는 노짱’ ‘활짝 웃는 노짱’ 등 총 8가지의 대통령 당선자 아바타를 선보이는 한편 게임문화 캠페인, 사회활동 이벤트 등 ‘노짱’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캐릭터 사업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 회사는 또 KBS 개그콘서트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노통장’ 아바타 서비스도 적극 추진중이다.
강지수 한게임 캐릭터 사업팀장은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개혁적인 이미지와 대중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관련 콘텐츠에 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NHN이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리오소프트는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 캐릭터 ‘노짱’에 대한 아바타 서비스 및 온라인게임 등에 관한 사업대행 권한을 갖고 있는 게임마케팅 전문업체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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