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캐릭터 전문업체인 아이페이퍼즈(대표 안준한 http://www.i-paperz.com)는 교육용 TV 애니메이션인 ‘미우마우(miomou)’와 ‘프린시스 팔랄라(Princess pallala)’ 제작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두편의 TV 애니메이션은 어린이들이 TV를 보면서 캐릭터를 따라 자연스럽게 바른 생활을 배우고 종이접기 등을 할 수 있는 교육용 애니메이션이다. 그동안 에듀모아·데이콤·삼성SDS 등으로부터 외주 제작을 해 온 아이페이퍼즈가 자체 캐릭터로 작품을 만들기는 처음이다.
안준한 사장은 “당초에는 플래시 기반의 웹용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할 예정이었으나 앞으로 해외시장에서도 TV 애니메이션이 훨씬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했고 이에 대한 해외업체들의 반응도 좋은 편”이라며 “이번 제작을 계기로 TV애니메이션 및 캐릭터 전문기업으로 변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의 (053)623-7599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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