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시스템온칩(SoC)의 개발·구현·적용이 가능한 플랫폼 기반 설계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국내 설계수준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2007년까지 5년간 66억원을 투입하는 ‘SoC 특화연구기반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산자부는 이 사업을 통해 반도체산업의 신조류인 SoC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충하기 위해 설계연구기반을 조성, 취약한 SoC 설계능력을 대폭 향상시킬 예정이다.
현재 시스템의 핵심기능을 한 개의 반도체에서 해결하는 SoC분야는 설계의 복잡성, 고비용, 개발기간 등의 문제와 더불어 종합지식을 갖춘 SoC 설계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산자부는 따라서 설계생산성이 높은 플랫폼 기반의 SoC 설계기법의 보급 및 확산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사업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산자부는 향후 5년간 SoC 특화연구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실수요를 바탕으로 한 멀티응용 SoC 플랫폼의 구성 및 보급 △효과적인 SoC 설계 검증환경 구축 △설계인력 양성네트워크와 연계 및 글로벌 SoC 협력체제 구축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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