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올해부터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중소기업 체험학습’ 과정을 대학과 연계해 확대·운영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중기청은 150여개 대학 및 100여개 창업보육센터 등과 연계해 체계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학습 과정도 중소기업 체험 근무(1개월), 우수중소기업 탐방(1일), 중소기업 취업교실(2∼3일), 벤처창업 현장연수(1∼2개월)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중기청은 대학생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지원 한도를 기존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높이고 개별학과 및 교과정별 맞춤형 체험학습으로 운영해나갈 방침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오는 3월 10일부터 20일까지 지방중기청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중기청 인력정보망(http://mp.smba.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애플, 'LLM 시리' 선보인다… “이르면 2026년 출시 예정”
-
7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8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9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