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당선자 측은 청와대 인사비서관에 권성택 행정자치부 자치행정국장을, 치안비서관에 허준영 강원도 지방경찰청장을, 국내언론2비서관에 권영만 MBC 정책기획팀 차장을 각각 내정했다.
김만수 인수위 부대변인은 20일 이와 같이 밝히고 “권성택 내정자는 중앙과 지방의 행정 경험, 행자부에 대한 지배력과 영향력이, 허준영 내정자는 젊은 나이와 개혁적인 성향이, 권영만 내정자는 MBC 노조 설립 활동과 전문성, 개혁성이 각각 발탁 이유”라고 설명했다.
한편 당초 부대변인급으로 거론되던 이지현 외신대변인은 3급 비서관으로 확정됐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애플, 'LLM 시리' 선보인다… “이르면 2026년 출시 예정”
-
7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8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