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표문수)과 SKIMT(대표 강용수)는 21일 합병을 위해 각각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합병안건이 통과되는 대로 정보통신부에 합병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양사는 합병인가가 나면 21일부터 다음달 13일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기간을 거쳐 오는 4월 1일 합병하기로 했다. 양사간 합병비율은 SK텔레콤 1주당 SKIMT 0.11276주며 지난해 12월 20일 결정됐다.
SK텔레콤과 SKIMT측은 지난 19일 현재 합병반대 의사를 밝힌 주주는 전체의 37.8%로 이들이 모두 매수청구권을 행사하면 5630억원이 소요된다고 덧붙였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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