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메일 솔루션 전문업체 나라비전(대표 한이식 http://www.nara.co.kr)은 윈도·리눅스·솔라리스 등 다양한 OS환경에서 대용량 e메일 서비스가 가능한 자바 기반의 ‘캐비메일 3.0’을 출시했다.
‘캐비메일 3.0’은 기존 MTA(Message Transport Agent) 프로그램인 센드메일이 윈도 환경에서 사용이 불가능했다는 점에 착안, 자체 개발한 메일 엔진을 탑재해 다양한 OS 환경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또 e메일 송·수신시 할당되는 메모리 용량을 크게 감소시켜 기존 제품보다 전송 속도와 발송 폭을 각각 2배 이상 늘릴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제목뿐만 아니라 본문의 유해성 단어를 검색, 다단계로 차단하고 신고된 e메일리스트와 유해성 단어를 공유·관리할 수 있는 스팸메일 차단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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