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어소프트(대표 김홍선 http://www.securesoft.com)는 국민신용정보에 가상사설망(VPN)을 공급했다고 20일 밝혔다.
시큐어소프트의 이번 공급은 국민신용정보의 본사와 전국 32개 지사를 연결하는 ADSL VPN 1, 2차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한 것으로 주 사업자는 동양시스템즈다.
시큐어소프트는 1차 프로젝트로 본사에 ‘수호신 앱솔루트 50’과 신용지사에 ‘수호신 앱솔루트 30’, 전산센터는 기가비트 제품인 ‘수호신 앱솔루트 500’의 VPN모듈을 구축 완료했다. 또 통신지사를 구축하는 2차 프로젝트는 통합 VPN솔루션인 ‘수호신 앱솔루트 30’ 및 기가비트 제품인 ‘수호신 앱솔루트 500’을 구축 할 예정이다. 수호신 앱솔루트 시리즈는 방화벽, 침입탐지시스템, 가상사설망, 유해사이트 차단 등의 기능을 탑재한 통합보안솔루션이다.
김홍선 시큐어소프트 사장은 “최근 잇단 금융보안 사고로 인해 금융권에서 보안에 대한 필요성이 새롭게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구축 사업을 계기로 금융권은 물론 공공시장에 대한 시장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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