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인증(대표 신홍식·윤웅진 http://www.crosscert.com)은 최근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보안사고로 인한 개인과 일반기업의 정보유출을 방지하고 안전한 인터넷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인터넷 필수품, 노란자물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전자인증은 세계 유명 웹사이트 가운데 90% 이상이 설치, 활용하고 있는 웹서버 인증서를 우리나라에서는 극히 소수의 사이트만이 활용하고 있다고 보고 21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한달 동안 웹서버 인증서를 의미하는 ‘노란자물쇠’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이 회사는 이번 캠페인 기간동안 보안지수 게임을 통해 개인들이 보안지수를 직접 체크할 수 있도록 하고 안전한 인터넷 사용과 관련해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을 전문가에게 직접 물어볼 수 있는 상담코너를 운영한다.
또 일반기업 대상으로는 베리사인 웹서버인증서를 14일간 무료로 이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캠페인 기간 웹서버인증서를 10% 할인 판매한다.
이밖에 행사기간 보안지수가 70점 이상인 개인들과 웹서버 인증서를 구매한 기업들을 추첨해 X박스·디지털카메라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전자인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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