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소외된 코스닥 신규 등록종목에 관심을 가져라.
정도영 키움닷컴증권 연구원은 “최근 지수가 하방 경직성을 보이며 재차 크게 하락할 가능성이 낮은 만큼 그동안 소외됐던 종목이나 업종을 중심으로 순환매 위주의 반등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반등을 기대해 볼 만한 종목군 중 하나로 코스닥 신규 등록주를 꼽았다.
지난해 4월 중순 이후 지수가 하락하는 과정에서 코스닥에 신규 진입한 종목들은 이전에 비해 등록 프리미엄이 부족했고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여왔다는 것.
정 연구원은 “최근 이러한 종목이 장기소외됐거나 낙폭이 과대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조심스럽게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게다가 신규 등록종목들은 대개 1개월에서 3개월 가량 보호예수물량이 있어 수급상의 우려가 일부 있으나 지난해 8∼10월 등록된 종목은 이미 보호예수가 해제됐거나 해제 후 일정 시간이 흘러 물량 출회에 대한 우려는 크지 않을 것이란 지적이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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