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 ‘대물낚시광’ 시리즈로 유명한 타프시스템이 온라인게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타프시스템(대표 정재영)은 다음달부터 자체 개발한 온라인 롤플레잉게임 ‘루시아드(http://www.lussiard.com)’의 비공개 베타테스트를 실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온라인게임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타프는 이를 위해 2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500명 규모의 터스터를 모집할 계획이다.
타프가 처음으로 개발한 온라인게임 ‘루시아드’는 아기자기한 SD(Super Deform)캐릭터들이 마법 학교에서 겪는 모험담을 다룬 3D 롤플레잉게임이다.
타프는 베타테스트에 맞춰 그동안 게임소개 중심으로 꾸며진 ‘루시아드’ 홈페이지를 새로 개편하는 한편 테스터를 상대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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