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음악산업을 되살리기 위한 정부, 업계 및 학계 인사들의 모임인 음악산업발전포럼이 구성된다.
문화관광부는 그동안 실시해온 음악산업발전계획안 작성을 위한 업계 의견수렴 과정에서 음악산업과 관련한 현안문제에 대해 정부, 업계 및 학계 관계자들이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달라는 요구가 많음에 따라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을 통해 ‘음악산업발전포럼(MUSE)’를 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문화부는 이 모임을 음악산업발전에 의욕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30∼40대 젊은층 인사를 중심으로 구성, 다음달 말께 첫 포럼을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분기별로 정기포럼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중요한 과제나 이슈가 발생할 경우에는 수시로 포럼을 열어 국내 음악산업계가 안고 있는 문제점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정기간행물을 발간하는 등 합리적인 음악제작 및 유통·마케팅 시스템 구축을 위한 토론을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문화부 관계자는 “국내 음악산업 관계자들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욕있는 인사들을 모아 음악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자는 것이 이번 음악산업발전포럼 구성의 취지”라며 “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인사들을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음악산업 관련 전문가집단도 형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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