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개발원(원장 정영수)은 오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 동안 중국 베이징전람관에서 열리는 ‘제1회 중국오락기전시회’에 한국공동관을 개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게임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에서 열리는 첫번째 국제규모의 행사로 일본의 소니·닌텐도,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 등 세계 메이저 게임업체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개발원은 국내 우수 게임업체 15개사를 위한 한국공동관을 마련하며 선정된 업체에는 부스 대여비, 통역 등을 지원하며 아울러 공동 브로셔 및 CD 등을 제작해 현장에서 배포한다.
한국공동관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1일까지 게임산업개발원 홈페이지(http://www.gameinfinity.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e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3424-4131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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