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리타스소프트웨어(대표 김진만 http://www.veritas.co.kr)는 19일 윈도서버용 데이터백업 및 복구 솔루션인 ‘베리타스 백업 이그젝(Exec) 9.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베리타스가 중견중소기업(SMB) 시장공략을 위해 전략적으로 내놓은 제품으로 한글지원 기능을 강화했으며 윈도서버2003 등 다양한 MS서버 플랫폼을 지원한다. 특히 베리타스측은 이번 제품이 MS익스체인지 메일서버의 백업 및 복구속도가 매우 빠르며 중복 첨부파일의 이중 백업방지를 위한 싱글 인스턴스 백업, 메일박스 단위의 백업, 공용폴더의 개별 복구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됐다고 설명했다.
베리타스는 이번 신제품과 관련해 다음달 초 파트너사들을 위한 포털사이트를 구축, 영업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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