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SKT LBS에 미들웨어 솔루션 공급

 이동통신단말기와 인터넷을 이용한 위치기반서비스(LBS)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산 미들웨어 솔루션이 대표적인 국내 이통사업자인 SK텔레콤의 LBS 플랫폼에 채택돼 주목된다.

 시스템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티맥스소프트(대표 박희순·이재웅 http://www.tmax.co.kr)는 SK텔레콤이 운영중인 네이트닷컴의 차세대 위치기반서비스(http://lbs.nate.com)에 TP모니터인 ‘티맥스’와 웹서버인 ‘웹투비’를 제공,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LBS는 휴대폰·개인휴대단말기(PDA)·웹을 통해 가입자의 현 위치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최근 들어 SKT·KTF 등 이통사업자들은 위치정보는 물론 엔터테인먼트·커머스·비즈니스부문으로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LBS협의회가 창립되고 정부가 향후 5년간 390억원을 투자해 CDMA에 이어 주요 수출산업으로 육성키로 한데다 지난 18일 발생한 대구 지하철 방화사건과 같은 대형 재난 및 긴급구조 상황에도 효과적인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향후 가입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서비스다.

 현재 약 17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SKT는 친구찾기, 집단 위치추적 등의 서비스에 각각 하루평균 30만여건과 90만여건의 개인·기업 사용자 조회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솔루션 채택이 LBS의 성능 및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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