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소비자권익찾기시민행동(대표 김천주 대한주부클럽연합회장)은 정보통신부의 번호이동성 정책이 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할 수 있어 감사원 감사를 청구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민행동측 제도의 위법성 여부, 시행과정 및 절차의 문제점, 졸속 시행으로 인한 추가비용 증가 및 불편 발생 등 세 가지 문제를 지적하고 감사원의 감사와 시정조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행동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한 공개 질의와 감사원 감사청구와는 별도로 조만간 관련 소비자단체들과 함께 이 문제와 관련된 여론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